[필동정담] 비운의 고3
“아무 일 없어도 고3은 힘든데, 올해 고3은 시련이 너무 많다.” “코로나19의 가장 큰 피해자는 고3이다.” “올해 고3은 망했다. 재수를 각오해야 한다. ” 네 번의 개학 연기 후 13일로 예정됐던 등교개학마저 일주일 뒤로 미뤄지면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고3 학부모들의 아우성이 들끓고 있다. 코로나19 사태가 터지지 않았다면 고3은 4월 말~5월 초 중간고사를 끝내고 지금쯤 6월 모의고사를 한창 준비하고 소개 더보기 [필동정담] 비운의 고3[…]